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로소 위원장은 이날 영국 옥스포드에서 가진 연설에서 "유럽 각국의 정치인들이 과감하고 용기있는 선택을 할 때"라며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동맹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모두 ECB를 독립적인 기구로 존중할 것이며, ECB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는 데 동의했다"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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