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무원 공채, 여성합격자 ‘9%’ 감소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2011년 5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여성합격자 비율이 38.8%로 지난해(47.7%)보다 8.9%나 급락했다. 올해 여성합격자 수가 101명인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보다 26명이 줄어든 셈이다.
22일 행정안전부는 2011년도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직) 최종합격자 26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5급 공채시험(행정직)에는 1만2110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 47.5대 1을 기록했다. 이중 여성합격자는 101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8.8%를 차지했다. 일반행정직(전국)은 116명 중 40%인 46명이 합격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7세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44.6%(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28~32세가 38.5%(100명), 20~23세가 15.4%(40명), 33세 이상이 1.5%(4명)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재경직에 응시한 이상윤(34·남)씨,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행정(전국)에 응시한 안영훈(21·남)씨다.
최종합격자 중 최고득점자(제2차시험 점수)는 일반행정(전국)의 경우 이영희(여·65.25점)씨, 재경직은 이정혁(남·64점)씨, 국제통상직은 황소현(여·64.74점)씨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5명이 추가합격한 반면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인한 추가합격자는 없었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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