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3Q 어닝쇼크+포스코 시너지 지연.. 목표가↓<한국투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2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47050 KOSPI 현재가 74,6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2.90% 거래량 865,474 전일가 72,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두나무, 하나금융·포스코인터와 금융 인프라 협력 한국 기업인데 가스 팔아 돈 버는 회사…목표가↑" [클릭 e종목]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유가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 에 대해 무역 영업손익의 변동성과 지연되고 있는 포스코 시너지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여영상 연구원은 "기대했던 포스코 시너지가 부각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 큰 부담"이라며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결과를 보면 현대상사의 경우 그룹시너지 효과가 현실화 되고 있는데 반해 대우인터내셔널의 포스코 시너지는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강 업황 부진이 가장 큰 요인"이라며 "영업이익 하락과 세전이익 적자전환으로 투자 지표도 크게 훼손돼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3분기 실적 역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3분기 세전손익은 -286억원으로 추정치를 크게 미달했다. 무역영업이익 하락에 외화환산손실까지 겹치면서 적자전환했다. 여 연구원은 "전환사채 평가손 환입과 같은 요인도 있었지만 본질적으로는 무역영업이 부진한 결과"라며 "영업이익은 2분기 442억원에서 3분기 2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밸류에이션 매력과 중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13년 중반부터 시작될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는 현재 2.5조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주 나라브리 석탄광구도 생산단계에 진입했고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구도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여 연구원은 "무역영업의 업황은 불투명하지만 자원개발사업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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