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실망스런 실적·주가는 저평가..목표가↓<대신證>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47050 KOSPI 현재가 74,6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2.90% 거래량 865,474 전일가 72,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두나무, 하나금융·포스코인터와 금융 인프라 협력 한국 기업인데 가스 팔아 돈 버는 회사…목표가↑" [클릭 e종목]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유가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 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운 수준이지만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 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정연우 연구원은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무역부문 평가에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낮을 수밖에 없어 주가수익비율(PER)을 낮췄다”고 밝혔다.
다만 미얀마 가스전 등 E&P 사업가치와 교보생명 지분 등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현재 시가총액 2조9500억원은 영업가치를 제외하고 미얀마 가스전과 교보생명 지분가치만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설명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3분기 실적은 실망적인 수준이었다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99.5% 감소하면서 매우 실망적인 수준으로 발표됐다”고 말했다.
대우인터의 종속회사인 산동시멘트 매각 계약이 체결되면서 중단사업이익으로 전환됐고, 우즈벡 면방법인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는데, 원면 특성상 2010년말부터 2011년 1분기에 미리 구매했던 원면가격이 급락하면서 손실이 발생했다. 이 외에 원자재 가격하락의 영향으로 일부 Stock Biz 판매손과 재고평가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영업외부문에서는 환율 급변동에 따라 외화환산손실 등 환관련손실이 946억원 발생하고, 교보생명 지분법이익이 줄어든 점이 세전적자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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