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위가 본격화된 22일 오전 9시10분 겨울철 화재취약지역인 노량진 고시원 밀집지역을 찾는다.
박 시장은 동작구 노량진동에 소재한 고시원 2개 소를 방문해 소화장비·감지기·경보기·비상구·피난계단 등 소방과 피난 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예방대책에 대해 꼼꼼히 살펴본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희망을 나누는 일도 재해와 안전사고가 없을 때 가능하다"며 "겨울철 화재취약 시기에 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고시원 등에 대한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박 시장은 "시민이 화재 등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화재 피해주택 복구활동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고시원은 학원가의 취업준비생 뿐 아니라 숙박목적의 근로자 등도 거주하고 있으며 칸막이형 구조와 화재 확대 위험성 등 때문에 각별한 화재예방이 필요한 다중이용시설이다.
서울시 전체의 고시원은 5369개 소로 관악구 신림동 일대가 14.6%를, 동작구가 8.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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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매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또 영업주와 관리자에 대해 방문과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 소방교육과 함께 초기 대응 훈련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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