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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CC 위원장, SKT '티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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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美 FCC(연방통신위원회) 줄리어스 제나카우스키 위원장(가운데) 일행이 SKT의 ICT 전시관 '티움'을 방문했다.

방한 중인 美 FCC(연방통신위원회) 줄리어스 제나카우스키 위원장(가운데) 일행이 SKT의 ICT 전시관 '티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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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SK텔레콤 (대표 하성민)은 17일 오후 서울 을지로 사옥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줄리어스 제나카우스키 위원장 일행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나카우스키 위원장은 지난 16일 홍콩에서 개최된 모바일아시아콩그레스(MAC) 참석 이후 귀국길에 방한해 방송통신위원회를 방문해 최시중 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뒤 SKT의 티움을 방문했다.
이날 제나카우스키 위원장은 에드워드 라자루스 사무총장, 미쉘 맥켄지 국제부 부의장 등 4명의 일행과 티움을 찾았다. SKT 측에서는 강종렬 성장기술원장, 송현종 미래경영실장, 하성호 정책협력실장, SK플래닛 이주식 서비스플랫폼 BU장, 김수일 커머스사업부장 등이 위원장 일행을 맞이했다.

위원장 일행은 근거리통신(NFC)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의 발전상에 큰 관심을 나타내는 한편, 특히 홈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된 U홈, 미래형 텔레매틱스 기술을 구현한 U드라이빙, 개인화 및 지능화된 휴대단말로 쇼핑이 가능한 U쇼핑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제나카우스키 위원장은 "SKT 티움에서 정보통신기술과 모바일의 미래를 본 것 같다"면서 "NFC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이 활용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는 앞서가는 한국의 ICT 기술을 집약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하성민 SKT 사장은 지난 15일 저녁 홍콩 MAC 행사장에서 제나카우스키 위원장과 만나 롱텀에볼루션(LTE) 등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 방향과 이동통신산업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한편 티움은 개관 이래 3년간 146개국 2만6000명이 방문한 것은 물론 우크라이나 티모센코 총리를 비롯해 전현직 국가원수와 장관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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