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한일여성의원포럼' 제 1차 개최를 기념하여 국회사무처에서 기획한 한국 문화 시찰 행사의 일환으로, 일본 여성 의원들에게 대한민국의 ICT 발전 현황과 비전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T.um이 선정된 것이라고 SKT는 설명했다.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은 "최근 IT 분야에서 여성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 여성 의원들이 대한민국의 앞선 기술력을 체험하며 미래 기술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일간 IT 협력이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KT 이항수 홍보실장은 "대한민국의 ICT 기술을 선보이는 대표 공간으로 T.um이 선정돼 영광"이라며 "T.um이 우리나라의 최첨단 미래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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