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애널리스트는 "공매도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섹터나 종목으로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또한 화학 업종도 주도주의 위상을 보이면서 시장을 줄곧 아웃퍼폼했지만, 공매도 비중이 시총비중보다 10% 이상되는 기간에서는 횡보하면서 시장대비 강세를 보이지는 못했고 철강금속 업종은 공매도 비중이 시총비중보다 약 4%이상 초과하는 국면에서 시장대비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학과 전기전자 업종의 공매도 비중이(시총비중 대비) 10%대에 형성되어 있다"면서 시장 대비 약세를 점쳤다. 아울러 "철강금속과 운수장비 업종은 공매도 비중이 시총비중 보다 적어 상대적으로 공매도 영향력이 작게 나타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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