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0일 은행들이 문여는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춘다. 은행연합회는 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전국의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키로 했다.


평소 오전 9시 개장하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 시간도 이날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미뤄진다. 외환시장 개장시간도 1시간 늦춰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수능 시험일 은행간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감은 오후 3시로 기존과 동일하다.

이날 수능 듣기평가에 지장이 없도록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모든 항공기의 비행도 통제된다. 국토해양부는 수능 당일 전국 1206개 시험장 주변 상공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해 오전 8시35분부터 8시58분까지 23분간, 오후 1시5분부터 1시35분까지 30분간 두 차례에 걸쳐 운항을 통제키로 했다.


이 시간 동안에는 공항을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기의 이착륙이 전면 금지되는데 비행중인 항공기는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관제기관의 통제 하에 대기한다. 대한항공 29대, 아시아나항공 23대, 외국항공사 17대 등 총 88대의 운송용 항공기 운항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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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상청은 수능일 날씨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9도, 대전 8도, 강릉 10도, 대구 10도, 목포 14도 등 평년(최저 영하 1도~영상 12도, 최고기온 11도~18도)보다 약간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고했다.


수능 시험은 10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35분까지 치러진다.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이나 대기 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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