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최대 맥주업체 기린 홀딩스가 브라질 2위 맥주업체 이스킨카리올 지분 100%를 인수했다.


기린이 이스킨카리올 지분 49.54%를 인수하는데 23억5000만헤알(약 13억5000만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린은 앞서 이스킨카리올의 지분 50.45%를 39억5천만 헤알에 인수한 바 있다. 하지만 나머지 주주들이 기린의 이스킨카리올 인수에 반대하면서 논란이 일었고 이에 기린은 아예 나머지 지분 전량을 인수키로 한 것이다.


기린의 코바야시 히로다케 이사는 "지분 전체를 인수함에 따라 이스킨카리올을 경영하는데 더 많은 재량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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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이번 이스킨카리올 인수는 올해 전 세계 맥주업계 인수 중에서는 두번째 규모다. 앞서 사브밀러가 99억달러에 포스터스그룹을 인수한 바 있다.


기린 자체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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