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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상생협력 2011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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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9~20일 이틀간 남양연구소 인근 롤링힐스(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11회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했다. ‘상생협력을 통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대응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현대·기아차를 포함,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마그나 파워트레인, 덴소 등 세계적인 파워트레인 부문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000여명이 참가했다.

최강 구글폰 ‘갤럭시 넥서스’ 마침내 공개
삼성전자와 구글이 세계 최초 구글 최신 플랫폼인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갤럭시 넥서스’를 19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구글 미디어’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플랫폼 통합으로 동일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게 가장 큰 특징.

멀티 태스킹ㆍ웹서핑 속도 향상ㆍUI 개선 등 사용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안드로이드 빔, 페이스 언락 등을 대거 탑재했다. 이 제품은 4.65인치 HD 슈퍼 아몰레드로 HD(1280×720) 해상도, 16:9 화면 비율을 제공한다. 인체 공학적 커브드 글래스 디자인, 8.94mm 초슬림 두께를 갖췄다. 갤럭시 넥서스는 11월부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되고, 한국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팔래스호텔, 재외국인 한식 쿠킹 클래스
최근 특1급 호텔로 승격한 서울팔래스호텔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식 세계화에 동참하고자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식 요리를 직접 체험하는 한식 쿠킹 클래스를 연다.
특급 호텔 주방장에게 직접 배우는 한식 요리 클래스는 한 회당 두 가지 한식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시식하며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메뉴는 불고기, 해물파전, 냉콩국수, 잡채, 비빕밥, 약식, 삼계탕, 겉절이 등 가정에서 흔히 만들어먹는 한국의 대표 음식 8가지이다.

모든 재료와 도구는 호텔에서 준비하며, 집에서도 만들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로 된 레시피도 나눠줄 예정이다. 강좌는 11월 8일, 15일, 22일, 29일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비용은 한 회당 3만원, 4회 모두 수강 시 12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문의 02-2186-6931


신보, 카자흐스탄 신용보증기관과 MOU
신용보증기금은 20일 마포 공덕동 본사에서 카자흐스탄 신용보증기관 DAMU와 양국의 신용보증제도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보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식 신용보증제도를 카자흐스탄에 전수하고, 양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해 양 기관의 신용보증제도와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 등을 교환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은 카자흐스탄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신보는 지난 5월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와 함께 카자흐스탄에 대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용역 입찰을 따낸 후 카자흐스탄에 신용보증제도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해왔다.

신보는 그동안 베트남, 캄보디아, 터키 등에 한국식 신용보증제도를 전수해 왔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신용보증기관과 교류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신용보증제도의 글로벌화를 꾀하고 있다.


농협목우촌, 우리 보양음식 ‘삼계탕’ 수출 ‘신바람’
농협목우촌이 우리 보양음식 ‘삼계탕’ 수출을 통해 신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9월 28일 농협목우촌은 베트남에 처음으로 삼계탕을 수출했으며, 10월 15일에는 일본에 삼계탕 10t을 선적, 11월엔 추가로 25여t을 수출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국내에서 삼계탕은 여름철에 수요가 편중돼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겨울철에도 소비가 활발해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호황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핫토리 삼계탕’은 지난해 9월부터 MSG 무첨가 외에 잣, 은행, 건밤 등을 추가해 고급 건강식으로 업그레이드 되기도 했다. 일본의 유명 요리연구가로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핫토리 유키오’의 초상을 포장 디자인에 활용, 일본 현지인들의 미각과 감성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삼성화재, 제1회 대한민국 커피축제 27일부터
‘커피로 인간을 풍부하게! 커피로 세상을 부드럽게!’ 삼성화재 다이렉트 마이애니카와 함께하는 제1회 대한민국 커피축제가 열린다. 장소는 서울 정동거리 분수광장 일원.10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커피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행사의 수익금을 커피 원산지인 아프리카 빈곤국에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의 대중화를 구현하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27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커피축제 역시 경향아트힐과 NGO단체인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이 함께 행사 수익금을 아프리카의 빈곤국에 나눠주며 '착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공연은 재능기부로, 참가비는 자신이 기부하고 싶은 만큼 자발적으로 내는 형태다.


뚜레쥬르, 캄보디아 진출… 동남아 공략
뚜레쥬르가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푸드빌의 건강한 정통 유러피언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중구 쌍림동 CJ푸드빌 본사에서 캄보디아 대형 F&B 기업 CBM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CBM사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패스트푸드, 피자, 카페 체인점 등 다양한 F&B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뚜레쥬르를 통해 캄보디아 내 추가적인 베이커리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캄보디아 시장 진출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을 꾀할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지난 12월 업계 최초로 필리핀 대형 리테일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LG 임직원 1800명, ‘푸른산 사랑운동’ 릴레이 캠페인
LG가 전국 주요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푸른산 사랑운동’을 전개하며 산림 보호에 나선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하우시스 등 LG 4개 계열사 임직원 1800여명은 이달 말까지 각 사업장 인근의 산 18곳을 찾아 산림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전자 평택 사업장 임직원 120여명과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 임직원 70여명은 20일 경기 평택에 위치한 무봉산과 LG로, 서울 청계산에서 쓰레기 줍기 등 오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LG디스플레이 아이사랑 봉사단원들이 경남 합천 가야산에서, 23일에는 LG전자 청주사업장 임직원들이 경북 상주 속리산에서 각각 ‘푸른산 사랑운동’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우수디자인(GD) 선정
넥센타이어가 ‘2011 대한민국 우수 산업디자인’전에서 ‘우수디자인(GD:Good Design)' 인증을 획득했다. ‘2011 대한민국 우수 산업디자인’전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 진흥원(KDI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전으로 매년 우리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우수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호주디자인상(AIDA)과 상호인증으로 마크나 로고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엔블루 에코’ 제품은 넥센타이어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기존 성능에 연비와 내마모도를 크게 향상시켜 지난 8월에 출시한 신제품 친환경 타이어다.


숫자로 보는 경제 포커스

190일. 포스코가 하루 12시간씩 나흘을 일하고 이후 나흘을 쉬는 파격적 근무제도를 전면 시행에 들어가며 휴무일이 190일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가 근무 형태를 현행 4조3교대에서 4조2교대로 바꾸기로 하고, 이르면 4월부터 시범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70여개 공장 가운데 여건이 갖춰지는 곳부터 4조2교대를 실시하기로 했다. 4조2교대 근무는 근무조를 4개로 편성해 하루에 2개조가 12시간을 교대 근무하고 나머지 2개조는 쉬는 방식으로, 연간 휴무일이 현재 103일에서 190일 정도로 늘어나 근로 환경이 개선된다.

2.6권. 직장인들은 ‘자기계발’ 분야의 도서를 주로 읽으며, 한 달 평균 독서량은 평균 2.6권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25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독서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 달 평균 몇 권의 책을 읽는지 물었더니, 평균 2.6권의 책을 읽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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