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리은행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1社 1村 자매마을'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가을철 바쁜 농번기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수확한 모든 농산물은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누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15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됐다.
한편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자원봉사활동 시작전에 고졸출신 행원 85명의 연수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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