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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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기자재중심의 보일러·터빈·제너레이터(BTG)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은 올해들어 의미있는 반등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하반기 들어 수주실적이 재개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두산중공업의 4분기 수주는 4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연간 수주실적은 10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 중에서 기자재수주는 5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이 GE을 제치고 '행복도시' 열병합발전 주요 기자재 수주에 성공한 것을 주목했다.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기자재는 미쓰비시 타입 가스터빈 180MW급 2기와 HRSG 250MW급 2개, 스팀터빈 155MW급 1기로 수주액은 총 3054억원 수준이다.
그는 "4분기에도 신보령 1·2호기, 인도 석탄화력 LOI 등 주요 기자재 수주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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