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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10월 대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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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10월 대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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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3종이 10월 중 잇따라 출시돼 사용자 확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야구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빌, 컴투스, NHN 등이 모두 10월 중에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모바일 야구게임의 강자 게임빌이 '2012프로야구'를 10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2002년부터 출시돼 25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게임빌은 '2012프로야구'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풀HD 그래픽을 바탕으로 터치 스크린을 활용한 투구 시스템과 특유의 타격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다른 사용자들과 성적을 비교하고 게임을 함께 즐기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 기능도 탑재됐다.

게임빌은 10월 중 국내 오픈 마켓에 '2012프로야구'를 서비스하고 이어 해외 오픈 마켓 및 일반 휴대폰용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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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12'도 10월 말 출시된다. 이 게임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의 실명, 사진, 최신 자료를 사용하고 있다. 야구 경기의 모든 시스템과 기록도 세밀하게 구현됐다.

특히 스마트폰 환경을 염두에 두고 개발 단계부터 HD 그래픽을 기반으로 디자인 작업을 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최신 기기에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인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선수들의 생년월일을 기반으로 바이오 리듬을 게임에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컴투스는 이 게임을 10월 말부터 국내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일반 휴대폰용 게임으로 우선 출시하고 이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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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스마트폰 야구 게임 '런앤히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은 최근 홍보모델로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를 기용했다. KIA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의 도루와 예리한 타격 등이 게임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것이다.

'런앤히트'는 KBO와 선수협 라이선스를 모두 획득, 실제 선수 이미지와 공식 기록을 활용해 사실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투구폼, 방망이 흔들기 등 투구와 타격시 선수들의 세부 동작까지 구현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6개의 다양한 게임모드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 채유라 그룹장은 "런앤히트는 10월 중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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