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우리투자증권, 6000억 규모 유증 추진
7일 오전 이사회 열어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5,000 전일대비 1,450 등락률 +4.32% 거래량 1,120,580 전일가 33,5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이 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7일 "오전 10시에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유상증자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며 "증자규모는 6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우리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2조6990억원(6월말 기준)에서 3조299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7월 말 발표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규정한 ‘종합금융투자업자(헤지펀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자격 조건인 자기자본 3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유상증자로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되면 증자규모가 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이 유상증자를 결정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하락하겠지만 대우증권보다는 하락폭이 적을 것"이라며 "증자에 성공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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