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됐던 점이 수주에 부정적이었다고 풀이했다. 독일 노드의 젠 크레이머 이코노미스트는 "유럽 재정위기와 관련한 불안감이 시장 전체에 위험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같은 부정적 요인이 기업의 수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FTSE100지수는 개장 직후 전일대비 0.68%(34.64포인트) 상승한 5136.81로 출발했고 프랑스 파리거래소 CAC40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DAX30도 각각 1.12%, 0.75%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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