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KSA) 주최로 열린 ‘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Korea Sustainability Index)에서 대형마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1위로 성장과 기여의 가치가 조화를 이룬 ‘존경 받는 큰 바위 얼굴’이라는 자사의 경영모델과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홈플러스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기후에 대한 배려’(Caring for Climate)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고 있고, 국내 산학 최초로 서울대와 지구 기후변화대응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녹색소비 연구 등을 공동 진행 중이다. 또 전국 규모 ‘나눔 바자회’ 실시, 중소도시 중심 ‘평생교육스쿨’ 운영, 업계 최초 전 점포 계산대 의자 설치 등 환경, 인권,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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