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0일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 드림 장학금'이 신설됐다. 장학금의 수혜 대상이 되는 하위 5분위 가구의 지난해 월평균 소득은 116만원이다.
고등학교 재학중에 선발되면 유학자금 외에 별도로 학업 준비금 1000만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매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하기로 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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