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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시장 불확실성으로 배당 매력 증가..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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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KTB투자증권은 27일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시장 조정에 따라 통신업종이 높은 배당수익률로 인한 투자매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송재경 연구원은 “시장이 안정돼 있어 3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시장 예측치와 유사할 것”이라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가입자당 평균 매출은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지만 초당과금제 등 요금 인하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우려된다.

송 연구원은 “6월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보조금 조사 등으로 상대적으로 시장 안정화 및 비용통제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마케팅 비용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상대적 투자매력은 증가하고 있다. 시장 조정 및 업종 순환매로 인해 지난 3개월간 통신업종은 코스피 지수 대비 약 16.7%의 상대수익률을 기록했다. 6% 이상의 높은 배당 수익률이 예쌍되는 SKT와 KT에 대한 배당 투자도 유효한 상황이다.
대신증권은 SK텔레콤 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하이닉스 인수추진과 SK플래닛 분사 등 비통신부문 이슈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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