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1일 본인이나 지인이 성화봉송 주자로 영국에 가야하는 이유를 받아 이 가운데 주자를 선발하는 ‘나는 성화봉송 국가대표다’라는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전자는 성화봉송주자로 나서야 하는 이유 중 사회공헌 관련 사항을 우선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0명 이내에서 유동적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내년 6월 21일 영국으로 출발, 22일 예행연습을 하고 23일 맨체스터 구간에서 성화봉송을 한 후 27일 귀국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삼성전자는 선발한 인원에 대해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항공권과 숙박료 일체를 지원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