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일 11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노인 관련 나눔을 실천한 '이달의 나눔인' 2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온 김동완, 하유미 씨를 비롯해 돌다리봉사단을 창단한 박성혁 씨, 교사퇴직 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봉사해온 정문영 씨 등 22명이 선정됐다.
수상자 중 가수 김동완 씨는 2006년부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고, 배우 하유미 씨는 2011년 열린의사회와 함께 춘천 효나눔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가 돼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내, 침뽑기, 부축하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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