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나눔인은 우리사회의 숨은 나눔인을 발굴하고 아름다운 나눔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달에는 본인이 가진 재능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의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한 이들이 기관, 언론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최원영 차관은 "재능기부는 금전기부,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나눔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라며 "여러분의 모범적 사례가 확산돼 우리 사회에 재능기부의 더 큰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난 6월 '나눔국민운동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진형씨에게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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