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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이름짓기 시공간 개념 적용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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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이름짓기 시공간 개념 적용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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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짓기는 대개 작명소나 작명원에 의뢰한다. 전문화시대에 아무래도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이름짓기는 아기를 낳은 부모나 개명을 하려는 성인이 직접 해 보기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작명’은 고도의 지식이 요구되는 생활의 한 분야다. 음양 조화, 수리(數理), 오행(五行) 적용 등 이 분야에서 알아야 할 지식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뢰 업소를 찾게 되지만, 업소 선택에서부터 많은 신경이 쓰인다. 인터넷으로 검색되는 작명소나 작명원이 너무나 많고, 이름을 짓는 방법도 업소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름 관련의 내용으로 지금도 방송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이름사랑(www.namelove.co.kr)의 배우리 원장은 아기를 낳은 부모가 신생아 이름을 지을 때 몇 가지만 주의해서 보면 믿을 만한 작명소의 선택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배 원장은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해 보라고 권한다. 먼저, 정확한 사주에 입각해 이름을 짓는지를 살핀다. 정확한 사주란, 그 당사자의 출생일시뿐 아니라 출생 장소도 고려하는지를 본다. 이름을 지을 때는 ‘시간’뿐만 아니라 ‘공간’의 개념도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수리 적용을 잘 하는지를 본다. 수리(數理)란 한자의 획수를 따지는 방식을 말하는데, 작명에서는 원획수 적용을 원칙으로 한다. 필획수를 기준으로 하는 곳이 있는데, 이는 우리의 전통 작명법에 맞지 않는다.

이름 지을 때 발음 문제도 고려하는지를 본다. 일부 업소에서는 사주에 얽매어 한자 찾기에만 급급하다 보니 발음 문제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발음 문제에서 특히 성씨와의 연결을 전혀 무시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박민수’나 ‘박나경’으로 지으면 이런 이름은 ‘방민수’나 ‘방나경’으로 알아들어 평생 불편을 안겨 줄 수 있다.

KBS, MBC, SBS 등 큰 방송에 많이 나오는 업소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왜냐 하면, 그러한 대중이 이용하는 매체에서는 ‘이름’ 테마의 방송을 할 때 대개 권위있는 업소를 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명 업소의 운영자가 지금도 이름 관련 방송에 계속 출연하는 곳이라면 더욱 믿을 만할 것이다.

배우리 원장은 지금도 KBS와 YTN 등의 방송에 매주 출연하여 이름 발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배 원장이 출연한 방송으로는 최근에 방영된 KBS의 ‘여성공감’을 비롯하여, ‘스펀지’, ‘VJ 특공대’, 이상벽 정은아의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상의 아침’, ‘뉴스타임’, ‘뉴스광장’, ‘보도본부24시’, ‘연예수첩', 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 ‘생방송 화제집중’, ‘아주 특별한 아침’, ‘차인태의 출발 새아침’, SBS의 ‘생방송 투데이', 신동엽의 ‘있다 없다’, ‘아는 것이 힘이다’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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