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캔자스 연은, 새 총재에 에스터 조지 지명 (상보)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캔사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은 현지시각 15일 오는 10월 퇴임하는 토마스 호니그 총재 후임에 에스터 조지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캔사스 은행내 서열 2위인 조지 이사는 올해 53세의 여성으로, 연방은행 경력 대부분을 은행 감독 분야에서 보냈다. 지난 1982년 캔사스시티 은행에 합류, 지난 2009년부터 부총재를 맡았다.
조지 차기 총재는 오는 2013년부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현재 지역 연은총재중 댈러스, 필라델피아, 미니애폴리스 지역 총재들이 지난 8월9일 초저금리 정책을 2013년까지 유지한다는 발표에 대거 반대표를 던지는 등 내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차기 조지 총재가 통화정책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가 주목된다.
조지 차기 총재는 지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캔사스시티 연은 관할의 170개 주정부 인가 은행과 1000여개 은행, 금융지주회사들의 규제를 감독하는 은행내 감독·위험관리 부문을 맡아왔다. 또 2009년부터는 연방준비제도내 은행감독 부문 직무대리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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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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