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목포방향) 휴게소에 설치될 중소기업 전용 숍 조감도.

경기 화성(목포방향) 휴게소에 설치될 중소기업 전용 숍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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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전용 숍이 설치된다.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매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12월1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중소기업 제품 전용 숍이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기청은 한국도로공사, KT&G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예산 11억원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 설치대상은 경기 화성(목포방향)과 강원 원주(춘천방향), 충청 인삼랜드(하남방향), 호남 고창(시흥방향), 경북 칠곡(부산방향), 경남 진영(순천방향) 휴게소다. 각 휴게소별 상황에 맞춰 신규로 건축하거나 기존 건물의 여유공간 등을 활용해 매장을 운영한다.


중기청은 아이디어 상품 등을 생산하는 우수 업체와 제품 등을 발굴해 입점 품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매장 건축과 판매를 지원하며 KT&G는 매장 인테리어 시공 등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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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부적인 매장 콘셉트와 제품 구성 방안 등을 전문기관에서 연구검토 중이다. 전국 매장의 통일성을 위해 매장 브랜드 통합 CI도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신 중기청 공공구매판로과장은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실용성 중심의 10만원대 안팎 중저가 제품을 전시해 판매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매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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