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정부와 공무원노조가 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공무원노사 2단계 상생협력 및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무원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 등 4개 공무원노조 간에 이뤄졌다.

2단계 상생협력 협약은 공무원노사가 최초로 ‘사회적 책임(USR :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공동선언한 것이다. 1단계 상생협력이 노사간 소통 강화에 역점인데 반해 이번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력사업에 중점을 뒀다.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새로운 노사 협력사업을 발굴·시행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로써 공노총은 미혼모 지원사업을, 행정부노조는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청노조는 불우장애아동 지원사업, 전국광역연맹은 청소년가장 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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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2단계 노사협력사업도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조를 대표한 정의용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역시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무원노조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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