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납기연기·계약해지 재발 가능성 낮다<대신證>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신증권은 2일 HD현대미포 HD현대미포 close 증권정보 010620 KOSPI 현재가 223,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23,000 2025.12.12 15:30 기준 관련기사 "변화 걱정 안다, 미포 저력이 합병 동력"…HD현대重 CEO, 직원들에 손편지 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5년 내 매출 100조원 간다"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공식 합병…통합 법인 출범해 의 납기 연기 공사와 탱커, 컨테이너 선사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2009년과 같은 납기 연기, 계약해지 요청이 재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관련 종목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37,500 전일대비 23,000 등락률 -4.99% 거래량 310,707 전일가 460,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과 HJ중공업 HJ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97230 KOSPI 현재가 24,70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61% 거래량 854,520 전일가 24,5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HJ중공업, 3497억원 규모 부산 범천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특징주]'군산 조선소 인수 추진 기대' HJ중공업, 3%대↑ "위험하고 돈 안 된다" 가덕도신공항 입찰, 10대 건설사 중 대우만 남은 이유 을 추천했다.
전재천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전에 수주한 선박 가운데 문제가 될 만한 선박은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조선사와 계약조정이 이미 대부분 완료돼 추가 문제가 될 선박은 많지 않다”고 밝혔다.
또 금융위기 이후 수주한 선박의 계약 안정성은 금융위기 이전에 수주한 선박 보다 훨씬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2009년 4분기 이후 발주한 선사들은 선박금융 조달이 가능한 신용도가 높은 회사들이 대부분이었다”며 “투기발주 보다는 용선계약 후 발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또 금융위기 이후 선박 가격의 추가 폭락이 없었기 때문에 담보 가치와 관련한 은행과의 마찰도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진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하방경직성이 확보된 주가라는 판단이다. 전 연구원은 “현 주가 수준은 PBR이 1배 이하”라며 “자산 훼손 가능성이 높았던 2009년 PBR 수준이지만 납기연기, 계약해지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미포조선은 3분기 실적 둔화가 예상되고 주력 건조선종이었던 PC선의 운임시장이 여전히 약세이기 때문에 저평가 해소 시점은 다소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조선주의 매수 시점은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4분기 해양플랜트 생산설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는 10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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