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한국증권은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증시에도 반영되며 배당추구 전략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조언했다.


26일 한국투자증권은 최근의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 고배당주의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평했다.

배당주가 비교적 실적이 양호하고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제공하여 변동성이 높은 약세장에서 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기 때문이다.


최근 배당 중시형 펀드군으로 글로벌 자금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이같은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펀드의 수급 동향을 집계하는 EPFR(이머징 포트폴리오 펀드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최근 증시 조정 구간에서 대부분 글로벌 펀드가 순유출을 경험했으나 예외적으로 배당 중시형 펀드군(Dividend focused funds)으로 자금 순유입이 나타났다.


안정적인 배당금이 기대되는 고배당 펀드군에 ‘내 자산을 지키려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글로벌 자금 흐름은 최근 시장 상황에서 고배당을 추구하는 전략이 보다 현실적이고 확실한 투자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평이다.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벌어진 2008년 하반기 변동성 장에서도 고배당 종목 및 업종이 지수대비 초과상승한 사실에 대한 학습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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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형 애널리스트는 역사적으로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고 추정 수익성이 높은 종목들 가운데 최근 국채 3년 수익률 3.5%를 감안해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신증권우 대신증권우 close 증권정보 003545 KOSPI 현재가 22,2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91% 거래량 132,106 전일가 22,0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신증권 창립 60주년 '대신 리츠' 하반기 상장 배당의 계절이 왔다, 우선株 담는 기관들 먹구름 걷히는 증권주…가파른 상승 미래에셋증권우 미래에셋증권우 close 증권정보 006805 KOSPI 현재가 21,35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47% 거래량 182,461 전일가 21,2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스페이스X 수혜주" 미래에셋증권우, 신고가 경신 후 급락 날개 단 증권株…연말까지 쭉 달리나 [클릭 e종목]브이원텍, 2차전지 설비투자로 수혜株…"하반기 실적 회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600 전일대비 1,110 등락률 +7.17% 거래량 1,640,855 전일가 15,49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LGU+, 홈 개통·AS 비대면 처리 월 6만 건 돌파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1,6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3.88% 거래량 790,428 전일가 59,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KT "올해 조정 영업이익 1조5000억원 달성 목표"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2,700 전일대비 3,100 등락률 -2.93% 거래량 1,081,008 전일가 105,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7,290 전일대비 990 등락률 +6.07% 거래량 381,540 전일가 16,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돌하르방·유채꽃… 제주 담은 참이슬 한정판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신사업 육성·글로벌 성과 내겠다 " 하이트진로, 백년가게와 상생협력 MOU 체결 를 꼽았다.


이어 그는 "단 최근 통신주는 주파수 경매 과열 경쟁으로 매력을 반감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고 우선주의 경우 반기 실적이 확정된 이후, 배당수익률을 고려한 투자자들이 우선주 투자에 나선다는 가정이 전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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