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그리스·포르투갈 유로존 탈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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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인 조지 소로스가 국가 부채로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에 빠진 그리스와 포르투갈이 유럽연합(EU)과 유로존을 탈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14일(현지시간) 독일 언론 슈피겔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그리스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퇴장이지만 문제가 잘못 다뤄져왔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소로스는 포르투갈의 탈퇴도 주장하면서 유로존 국가들이 공론화되어 온 유로채권 발행을 받아들일 시점이 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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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는 “유로존은 유로존 국가들이 각국의 기존 부채의 상당 부분을 새로 빌린 돈으로 갚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로채권 도입에 반대하고 있는 독일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태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EU와 유로존이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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