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9% 하락...5주 통틀어 최저치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유가가 지표 부진 영향으로 지난 5주를 통틀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브텍사스산 원유(WTI)9월 인도분은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86달러(1.9%)떨어진 91.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6월 27일 이후 최저치다. 런던 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은 3.35달러(2.9%) 하락한 배럴당 113.11달러를 기록했다.
7월 비제조업지수가 예상을 하회하는 52.7을 기록하며 선물 가격은 2% 가까이 빠졌다. 미국 에너지부가 7월 29일로 끝난 지난주 원유 재고량이 95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낙폭은 더욱 커졌다. 웨이스 리서치의 자원 애널리스트 션 브로드릭은 "경기가 원유값을 주도한다"며 "미국 경기가 둔화되면 유가도 떨어질 수 밖에 없으며, 향후 90달러 이하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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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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