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부산지역 한패션RIS사업단, 부산 동의대학교와 6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내년 6월까지 부산 지역 특화 상품 및 브랜드를 활성화하는 등 부산 지역 기반 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지역 RIS 사업단인 한패션사업단과는 섬유패션 분야에 종사하는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 입점, 마케팅 프로모션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입점 시 프리미엄 쿠폰 등을 통해 매출증대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G마켓과 옥션은 지경부의 한패션RIS사업단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의 RIS 사업단과 업무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패션사업단은 섬유패션분야 부산지역 RIS 사업단으로 전통문양과 국가 상징을 활용한 섬유 패션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대표브랜드 '후가(HOOGA)'와 사업단의 인증브랜드 '프루브코리아(PRU:V COREA)'를 운영하고 있다.
전항일 G마켓, 옥션 사업기획실 상무는 "지역 연고 산업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학생 및 일반 영세중소상인 창업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지식경제부 RIS 사업단 및 각 대학과 업무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