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우증권은 2일 게임업종에 대해서 중국시장 진출의 상용화 일정이 다가와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최대 게임쇼인 차이나조이를 방문한 결과 중국업체들의 부상으로 수적으로는 한국기업의 입지가 위축됐다"며 "그러나 아직 중국게임업체들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와 내년에 가장 기대치를 높게 갖고 있는 게임들 중에는 한국 게임들이 다수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1위 퍼블리셔 텐센트는 하반기 가장 기대치가 높은 게임 중 하나로 웹젠의 'C9'을 내세우고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은 내년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샨다게임은 기존 게임들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며 "이에따라 장르 다변화와 성장성 제고를 동시에 가져다 줄 게임으로 오픈베타가 임박한 '서든어택'을 손꼽았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대우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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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중국 게임시장 성장 수혜 관심주로는 게임하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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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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