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금 가격 고공비행이 계속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최대 온스당 1623.38달러까지 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기록한 1624.07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금 선물 가격도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 상승하며 1625.60달러까지 오르고 있다. 정규장 거래에서 금 8월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60달러(0.3%) 오른 1616.80달러에 마감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채무한도 상향조정 논의가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여전해 금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

미 하원은 28일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제안한 2단계 증액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계획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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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한도 상향조정 논의가 막다른 길목으로 몰리면서 전날 스위스 프랑에 대한 달러 가치는 역대 최저로 추락했고 미국 크레디드디폴트스왑(CDS) 프리미엄은 17개월 최고치로 치솟았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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