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태양광산업 진출..'종합전자기업' 도약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동부그룹이 태양광 사업에 진출하며 반도체와 로봇, LED 등을 포괄하는 '종합전자기업' 변신을 선언했다.
동부그룹은 최근 계열사인 동부메탈이 태양광 잉곳·웨이퍼 전문회사인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에 투자자 자격으로 경영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추후 콜 옵션을 행사해 지분을 취득하는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세미테크는 최근 사명을 동부솔라로 변경하고 이재형 동부라이텍 사장, 안병덕 동부CNI 상무를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동부의 첨단업종 진출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는 다사로봇(현 동부로봇)을 지난 1월에는 일본 로봇기업인 에이테크(AITEC)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대했다.
3월에는 LED 조명 전문회사인 화우테크(현 동부라이텍)를 사들였고 6월에는 동부LED를 설립해 LED 모듈·패키징 전문회사인 알티반도체 사업부문 일체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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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수한 태양광 사업은 동부그룹의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동부CNI의 전자재료부문은 이미 태양광 발전용 및 풍력 발전용 인버터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LED와 태양광 사업이 기존 반도체 사업과 연계해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동부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물밑에서 LED사업과 태양광사업 진출 시기를 검토해 왔다"며 "동부하이텍의 반도체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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