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 5월부터 쓰촨성 청두 일대에 중국 유명 유제품 '멍뉴'와 똑같은 포장을 한 가짜 우유가 대량 유통된 사실이 발각됐다고 보도했다.
짝퉁 우유는 일반 우유와 외견상으로는 비슷해 보이나 내용물을 밖으로 쏟아내자 우유보다 끈적이고 빛깔이 진한 액체가 나왔으며 역겨운 냄새까지 났다.
중국 보건 당국은 시중에 유통된 짝퉁 우유 일부를 회수에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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