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영등포아트홀서 개최, 다음달 5일까지 150명 선착순 접수
구는 체조교실에 참여할 학생, 학부모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가 진행하며 이 병원 소속 운동처방사 5인이 함께 하는 몸짱체조교실이 이어진다.
당일 원하는 주민에 한해 현장에서 척추측만증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C자, S자의 모양으로 휘어지는 등 척추의 변형으로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으로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되므로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8일까지 보건소 의약과로 전화(☎ 2670-4815~7)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와 연계해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을 했다.
영등포구 보건소 의약과 (☎ 2670-4815~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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