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밤 사이 잦아든 비가 되살아나면서 오늘밤 중부지방에 시간당 5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12일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도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고 2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늘 오전 중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 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졌고, 팔당댐이 초당 방류량을 4900톤까지 늘리면서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은 어제 저녁 7시부터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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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장마전선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유지하면서 15일까지 중부지방에 머물겠고 상층기압계에 따라 강약을 반복하며 계속해서 많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장마전선은 16일부터 점차 북상하여 17일께 북한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2일 오전 경기남부와 충청남도에는 빗발이 점차 굵어지며 호우특보가 내려졌고 경기서해안과 남부에는 시간당 4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저지대 침수와 축대 붕괴, 산사태 등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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