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판매 1위 30년만에 처음...올해 6000대 판매 확실시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6월 뉴질랜드에서 월간 기준 사상 첫 판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6일 뉴질랜드 자동차산업연합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32,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6% 거래량 1,089,561 전일가 541,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모든 지출 원점 재검토…SDV·로봇 개발 계획대로"(종합) 현대차 46조 역대 최대 1분기 매출…관세 탓에 영업익 30%↓(상보)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는 6월 한달간 총 609대를 판매해 도요타(574대)와 홀덴자동차(564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현대차가 월 판매량에서 선두에 오른 것은 1982년 뉴질랜드 진출 이후 30년만에 처음이다. 월 판매량이 600대를 넘어선 것도 최초다.

1~6월 누적 판매량도 3064대로 도요타(4885대), 홀덴(3078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뉴질랜드에서 현대차는 도요타·홀덴과 3강 체제를 구축해왔으나 3·11 강진 이후 도요타가 판매 부진에 허덕이는 틈을 타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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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뉴질랜드 주요 산업인 농업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농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한 것이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지난 해 뉴질랜드에서 5637대를 판매해 연간 기준으로 최고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반기 기록만 보면 올해 6000대를 무난히 넘기며 작년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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