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M&A 탄력 받는다..자회사 3곳 '금호 품으로'(상보)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101,2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0.88% 거래량 24,772 전일가 102,100 2026.04.24 11:32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점유율 확대가 관건…CJ대한통운, 목표가 18만→15만원 CJ대한통운,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MODEX 2026' 참가… AI 공급망 솔루션 선보여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굳건…한국 쿠팡, 작년 영업익 첫 2兆 돌파 인수·합병(M&A) 변수로 작용했던 자회사 3곳의 분리 매각이 최종적으로 결론이 났다.
대한통운은 금호터미널과 아시아나공항개발, 아스항공 등 자회사 3곳을 아시아나항공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매각 가격은 금호터미널(2555억원) 아시아나공항개발(677억원) 아스항공(383억원)으로 총 3615억원이다.
대한통운 측은 공시를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이 추진하는 주식 공동 매각 거래 종결을 선행 조건으로 진행되는 계약"이라며 "본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이나 별도로 합의하는 날까지 주식 공동 매각 거래가 종결되지 않으면 해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통운 자회사 3곳의 매입자는 아시아나항공이지만 사실상 금호아시아나그룹 품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이번 대한통운 인수전에서 최대 불확실성으로 작용한 자회사 3곳의 분리 매각이 원활히 해결되면서 앞으로 M&A 일정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한통운 채권단은 현재 예비 입찰에 참여한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10,0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12% 거래량 147,434 전일가 410,500 2026.04.24 11:32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포스코홀딩스, 1609억 규모 인도 광산업체 지분 취득 결정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와 롯데그룹, CJ CJ close 증권정보 001040 KOSPI 현재가 220,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2.33% 거래량 40,697 전일가 215,000 2026.04.24 11:32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50% 할인" 오늘 산 옷 오늘 입는다…CJ온스타일, '오늘도착' 물동량 252%↑ "K뷰티 생태계 구축"…이재현 CJ 회장, 올리브영 명동 현장 점검 그룹에 본 입찰 안내서를 발송한 상태다. 다만 본 입찰 마감일 등의 구체적인 날짜는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포스코와 CJ는 반드시 본 입찰에 참여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분리 매각에 반기를 들고 철회를 고심했던 롯데는 입장을 선회, 포기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다.
롯데 관계자는 "대한통운 기업 자체를 보고 (예비 입찰에) 참여를 했던 것"이라며 "금호터미널이 매력이 있었던 것은 맞미나 그렇다고 인수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끝까지 인수에 참여할 것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검토하고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CJ 측 관계자는 "CJ GLS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그룹 차원에서 이번 인수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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