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호신술 강의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보안 전문 기업 ADT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는 최근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개인 신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호신술 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ADT캡스 호신술 강의 서비스'는 빌게이츠, 히딩크 등 유명 인사들을 경호한 ADT캡스 경호팀이 학교, 관공서, 기업 등에 직접 방문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호신술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 사건의 사례 분석을 통해 상황에 따른 안전수칙, 성범죄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실습을 통해 직접 호신술을 몸에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성, 직장인, 아동 등 다양한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가 제공된다.

ADT캡스는 이번 '호신술 강의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 몸은 내가 지켜요'라는 제목의 시범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오는 7월 9일 강남구 삼성1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ADT캡스 이용주 경호팀장은 "ADT캡스의 호신술 강의는 대상의 특성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호신술을 배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