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TX조선해양 은 지난 주말 진해조선소 선장설계2팀 직원들이 지역 복지시설, 보육원 어린이들과 함께 경남 함양 양파밭을 찾아 농번기 일손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도움을 받는 것보다 남을 도와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직접 밭에서 일하며 수고하는 농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는 모습을 보며 더욱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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