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음성으로 엑스박스(Xbox 360)의 콘텐츠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서 열린 있는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E3 2011(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엑스박스용 키넥트의 기술과 검색엔진 '빙(Bing)'을 활용한 음성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MS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더 빠르고 쉽게 원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엑스박스에 적용된 검색엔진 '빙'은 넷플릭스(Netflix), 훌루플러스(Hulu Plus), ESPN, 엑스박스 라이브 마켓플레이스 등을 검색해 사용자가 원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찾아낸다. 사용자가 말하면 엑스박스가 콘텐츠를 바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MS의 엑스박스는 콘솔게임기를 넘어서 향후 스마트TV 셋톱박스의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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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관계자는 "미국 및 전 세계의 공급사를 통해 엑스박스로 즐길 수 있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은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엑스박스에 음성 명령을 내리는 것만으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는 이번 E3를 통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댄스 센트럴 2', '페이블: 더 저니', '포르자 모터스포츠 4', '기어스 오브 워 3', '헤일로 4' 등 신작 게임도 공개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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