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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박근혜 오늘 오찬 회동.."국정전반 깊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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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 국정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박 전 대표와 박 전 대표의 유럽 특사활동을 수행했던 권영세, 권경석, 이학재, 이정현 등 한나라당 의원 4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특사활동 결과를 보고받는다. 이어 박 전 대표와 단독 면담을 갖고 국정 및 정치 현안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는 지난해 8월21일 회동에서 합의한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4·27 재보선 패배에 따라 여권의 분위기를 쇄신하는 데에 박 전 대표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박 전 대표는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 등 위기를 타개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전 대표가 현재 여권 위기를 수습할 최고의 구원투수라는 점에서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당권-대권 분리'를 두고 어떤 결론을 도출할 지 관심이 쏠린다.
박 전 대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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