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강산 관리인원 14명 방북·귀환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은 오늘 오전 8시께 서해지구 군 통신을 통해 동해선과 경의선 양쪽 지역의 우리 측 통행계획에 대해 동의를 해왔다"며 "북측에서 통행과 관련한 다른 통보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 경의선을 이용해서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5시40분까지 개성공단 관리 인원 370명이 방북하고 362명이 귀환했다.
현재 금강산 관광지구에는 시설 관리를 위해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직원 14명이 머물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일부 인원이 교체된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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