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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의로 남북간 통행 계획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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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금강산 관리인원 14명 방북·귀환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북한이 1일 우리 측 인원의 출입·경 계획에 동의, 남북 간 통행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은 오늘 오전 8시께 서해지구 군 통신을 통해 동해선과 경의선 양쪽 지역의 우리 측 통행계획에 대해 동의를 해왔다"며 "북측에서 통행과 관련한 다른 통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31일 통보한 대로 금강산 관광지구에 7명이 방북하고 7명이 귀환했다. 오전 9시40분 동해선으로 현대아산 금강산 사업소의 식자재 수송인원 2명이 방북을 시작해 오후 3시20시쯤 이동이 끝났다.

또 경의선을 이용해서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5시40분까지 개성공단 관리 인원 370명이 방북하고 362명이 귀환했다.

현재 금강산 관광지구에는 시설 관리를 위해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직원 14명이 머물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일부 인원이 교체된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0일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북관리구역 동해지구의 군 통신선을 차단하고 금강산 지구 통신연락소를 폐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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