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 회장(사진 왼쪽)은 3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국 UPR(Universal Parks & Resorts)의 윌리엄스 회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의 사업 진행 방향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 신동빈 회장(사진 왼쪽)은 3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국 UPR(Universal Parks & Resorts)의 윌리엄스 회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의 사업 진행 방향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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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그룹이 경기도 화성시에 추진하고 있는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 리조트(USKR)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3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국 UPR(Universal Parks & Resorts)의 윌리엄스 회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실질적인 사업 진행 방향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성공적인 USKR 건설을 통해 롯데그룹을 글로벌 테마파크 리더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USKR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의 주간사로서 앞으로 진행될 사업 절차에 있어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윌리엄스 회장도 "해외에서 추진되는 첫 번째 리조트형 테마파크 사업인 USKR 사업의 성공을 바란다"며 "필요하다면 유니버설 브랜드 테마파크 최초로 UPR의 직접 투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도,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세워지는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는 개발면적이 약 53만㎡(약 16만평)로 아시아 최대 규모.


롯데 측은 유니버설스튜디오를 비롯한 복합타운이 완성되면 15만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21만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해마다 약 64만명의 신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11조8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조6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 등 지역 내 관광·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서해안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한 USKR 사업은 테마파크를 우선 개장하고 테마호텔, 프리미엄 아울렛, 대형마트,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18홀 규모의 골프장 등 종합 복합타운을 그랜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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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KR의 개발 주체인 USKR PFV는 최대 출자자인 롯데그룹과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이 공동 출자했으며 향후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롯데호텔, 롯데쇼핑, 롯데월드 등이 참여해 USKR의 테마파크, 시티워크, 테마호텔, 프리미엄아울렛, 대형마트 등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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