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 보육시설 4곳과 돌봄서비스 협약 맺어
구는 지난 2월부터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에서 지역내 보육시설 4개 어린이집(천사, 면일, 신내, 봉화)과 돌봄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수족구와 신종플루 등 전염성 질병에 감염돼 일반보육시설에 맡기는 것이 불가능 했던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가능하게 됐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전염성 질병에 감염된 아동이 발생하면 보육시설에서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 직접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질병 아동 집을 방문, 질병이 완치될 때까지 돌보는 서비스.
이용금액은 시간당 5000원(정부지원 4000원, 본인부담금 1000원)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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