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생애 첫 3연타석 홈런 작렬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이대호(롯데)가 3연타석 홈런으로 사직구장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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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25일 삼성과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세 차례 대형아치를 그렸다. 그 출발은 2회 첫 타석이었다. 상대 선발 정인욱의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불방망이는 그 뒤에도 계속됐다. 4회 정인욱의 슬라이더를 공략, 좌월 1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6회에는 또 한 번 정인욱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3연타석 홈런은 생애 첫 경험이다. 프로 통산으로는 31번째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홈런으로 역대 15번째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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