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이틀째 소폭 순매수..베이시스 하락 지속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다시 급락했다. 270선을 무너뜨리며 268선까지 후퇴했다.


급등락이 반복됐다. 거래량은 지난달 14일 이후 최대를 기록하며 40만계약에 육박했다.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하락세를 보였고 차익 매도 물량이 다시 증가했다.

일부 긍정적인 신호들도 나타났지만 불안감을 떨치기 힘든 장이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선물을 순매수했다. 전날과 달리 미결제약정 증가도 동반됐다. 다만 장중 매매는 매도 우위로 전개됐고 매수 규모도 많지는 않았다.

외국인이 10거래일 만에 비차익거래에서 순매수를 기록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선물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매수 규모는 많지 않았지만 덕분에 전체 외국인 현물 매도 규모는 줄었다.


25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60포인트(-0.96%) 하락한 268.40로 거래를 마쳤다.


초반 기세는 좋았다. 뉴욕증시가 하락마감됐지만 지수선물은 272.75로 상승 출발했고 초반 속등하며 274.25까지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개장 30분이 지나면서부터 수직낙하하기 시작했다. 단숨에 267선까지 후퇴했다. 오전 10시46분 267.35(저가) 이후 완만하게 반등하면서 270선까지 올랐으나 막판 재차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동시호가에서는 0.10포인트 올랐다.


장중 매도에 치중했던 외국인은 막판 매수로 돌아서며 1115계약 순매수했다. 개인도 매수와 매도를 반복한 끝에 180계약 소폭 순매수했다. 기관은 977계약 매도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방향이 이틀째 엇갈렸다. 베이시스가 추가 하락하면서 차익거래 매도 물량은 다시 크게 확대돼 290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비차익거래는 이틀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37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0.55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22, 괴리율은 -0.23%였다.

AD

39만9202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3469계약 증가했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