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동은 올 들어 취임한 은행장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당초 지난 4월25일 가질 예정이었으나 분당 등 재보궐 선거를 앞둔 시점이라 한 차례 연기됐다.
이날 회동에서는 저축은행 부실ㆍ비리 문제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회수, 정보기술(IT) 보안 강화 등 금융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소관 위원회 의원들이 시중은행장들에게 금융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격의 없이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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