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현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8,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0.78% 거래량 2,320,304 전일가 17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봇 테스트 베드로 탈바꿈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현대차·기아, 올해 하반기 광주서 자율주행 실증사업 착수 1, 2차 협력사 대표단은 유성기업 파업 사태와 관련해 "5000여 협력사가 라인중단에 따른 심각한 매출손실로 극심한 경영난은 물론 회사도산의 위기로까지 내몰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영섭 협력회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단 20여명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유성기업 방문한 자리에서 "어느 하나의 부품이라도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완성차 생산라인이 중단된다"며 "필연적으로 완성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5000여 개의 협력사 또한 연쇄적인 생산중단을 빚을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대표단은 "무모한 파업의 대가는 자동차제조 부문에 종사하는 근로자 27만여명과 그들이 생계를 책임져야 할 수십만의 가족들이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며 "나아가 자동차산업에 직간접으로 종사하는 166만여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에까지 그 여파가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

대표단은 유성기업 노조를 향해서도 "5000여 협력사의 직원들은 여러분들보다 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더 적은 임금을 받으면서 열심히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며 "즉시 라인점거를 풀고 생산을 정상화해 평화적으로 이번 사태를 해결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영섭 협력회장은 유성 기업을 항의 방문을 한 배경에 대해 "(파업)이 상황이 빨리 끝나지 않으면 2,3차 협력업체에 타격이 더욱 크기 때문"이라고 절박한 심정을 호소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